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 문화 개방 (문단 편집) == 북한 온라인 게임의 발달 == 북한 양강도 혜산에 거주하다 지난해 말 탈북한 사람은 최근 데일리 NK와 만나 한국에서 유명한 게임은 북한에서도 거의 다 해보면서 또래 친구들 중 외국 게임을 안 해본 사람이 없다고 밝혀 게임의 종류도 다양하여 주로 어떤 게임을 했냐는 질문에 다 세기도 힘들다고 전제한 뒤 북한에서 GTA5, 피파온라인, 프로젝트 IGI2 등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GTA5는 자동차 절도 범죄를 일컫는 숙어인 grand theft auto에서 따온 것으로 유저는 대도시의 범죄자가 되어 각종 미션을 수행하여 피파 온라인의 경우는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선수단을 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IGI2는 1인칭 가상 전투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게임이 삽입된 USB 하나만 있으면 혜산 아이들에게 쫙 퍼진다면서 USB의 최초 유포자가 누군지는 다들 별로 궁금해 하지 않고 중국에서 들여왔다고만 입소문이 돌았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게임을 하더라도 북한은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기에 세계의 유저들과 즐길 수는 없어 이를 한국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라 그렇다고 혼자 컴퓨터를 상대로 외로운 플레이를 펼치는 것만은 아니며 집 안에서는 이더넷을 연결하면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할 수가 있다고 회고하였다.[[https://www.dailynk.com/%E5%8C%97-%EC%B2%AD%EC%86%8C%EB%85%84-%EC%82%AC%EC%9D%B4%EC%84%9C-%EC%99%B8%EA%B5%AD%EC%82%B0-%EA%B2%8C%EC%9E%84-%EC%84%B1%ED%96%89-usb-%ED%95%98%EB%82%98%EB%A9%B4-%EC%AB%99-%ED%8D%BC%EC%A0%B8/|데일리 NK 기사]] 정통한 탈북민은 데일리 NK와 만나 외국 게임 프로그램이 들어와 이를 즐기는 대학생들이 많았다면서 나도 주위 사람들도 북한에 있을 때 DOTA 게임을 자주 했다고 밝히며 DOTA는 미국 블리자드사가 만든 [[워크래프트3]]에서 파생된 게임으로 지난 2003년에 처음 외부에 공개되었다. 현재는 대부분 DOTA2를 하고 있고 DOTA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편이며 그는 중국을 통해 각종 게임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를 구하는 건 아주 어렵지 않았다고 설명하여 정식 버전이 아닌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크랙 버전이 USB 등 각종 저장매체에 담겨 북한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북한으로 유입된 게임이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으며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실제 일부 북한 청소년들이 USB에 외국산 게임을 저장하면서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 본지는 북한 청소년 사이에서 GTA5, 피파온라인, 프로젝트 IGI2 등의 게임이 인기가 많다고 보도하여 그는 DOTA2는 컴퓨터가 그래픽을 감당하지 못해 버벅거려 하지 못하면서도 워크래프트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그나마 구동이 잘되어 자주한다고 보도하였다. 이런 게임들은 싱글 플레이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해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가 더 인기이면서 북한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멀티플레이를 할 수가 없으며 이 때문에 북한 게임 유저들은 근거리통신망(LAN)을 활용해서 이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친구들과 컴퓨터 10대 정도를 연결해서 함께 게임을 하면서 [[이더넷]]으로 연결하면 인터넷이 없이도 함께 게임을 할 수가 있으며 공유기에 이더넷을 연결해서 네트워크망을 형성하고 이를 이용해 멀티플레이를 즐긴다는 이야기이다.[[https://www.dailynk.com/20201029-4/|데일리 NK 기사]] 북한의 모든 인터넷과 [[광명망]]은 평양에 있는 중앙컴퓨터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북한은 이미 1990년대 말부터 주민들에게 전화선을 이용해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광명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설명하였다. 해외 자료가 필요할 경우에 각 지역 과학기술위원회나 컴퓨터 봉사소를 통해 중앙컴퓨터센터에 의뢰하면 광명망을 통해 관련 자료를 보내주는 체계가 구축되면서 덧붙이고 있다. 지방의 컴퓨터 봉사소, 도립도서관, 미래원에서 접속할 수 있는 해외 인터넷은 구국전선과 민족통신, 조총련 산하의 조선신보 정도인데 그마저도 직접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중앙컴퓨터센터에서 사전 검열을 거쳐서 일부 자료들이 제외된 다음에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nk_now/nktoday-07182016103322.html|자유아시아방송 기사]] 신의주의 한 대북 소식통은 SBS에 요즘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남조선 뮤직비디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특히 소원을 말해봐와 같은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고가에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내부 통신망인 광명망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최근엔 지역별 대화방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화방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고 덧붙였으며 북한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컴퓨터 구매 확인서를 갖고 해당 인민보안서를 방문해 반전파검사, 하드 검사, USB 포트 봉인 등을 거쳐서 본체에 확인증을 붙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15559|SBS 뉴스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